비타민D 섭취방법 햇빛 VS 음식

비타민D는 체내에서 스스로 만들어지는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다른 비타민 종류와는 다르게 햇빛을 통해 합성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그래서 야외활동이 부족할 경우 결핍 증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효과적인 비타민D 섭취방법은 무엇이고, 만약 부족할 경우 우리 몸에서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 섭취방법

비타민D 부족 증상

우리가 계속 생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서로 균형을 이루며 상호작용을 해야 합니다. 이중 한 가지라도 부족할 경우 이러한 균형이 깨지면서 여러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D는 감정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 줄 필요가 있는데요.

 

아래 항목은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결핍 증상을 정리한 것입니다. 만약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비타민D 섭취방법에 대한 고민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 우울감
• 피로 및 무력감
• 골다공증
• 고혈당
• 탈모
• 면역력 저하

비타민D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생성에 관여합니다. 기분이 우울할 때 밖으로 나가 햇볕을 쬐면 한결 나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것이 부족할 경우에는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또 뼈 건강에도 크게 관여하는데요. 뼈를 이루는 핵심 성분 중에 칼슘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는 칼슘의 체내 흡수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결핍될 경우 뼈의 골밀도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탈모가 오거나 혈당이 높아질 수 있고, 면역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감기나 입병과 같은 잔병에 자주 시달릴 수 있습니다. 또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암과 치매 발병률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으니 부족하지 않게 꼭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비타민D 섭취방법

앞서도 말했듯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합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햇빛이 너무 강한 날에는 자외선에 의해 오히려 건강에 나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선글라스나 모자, 양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비타민D 섭취방법이 꼭 햇빛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음식을 통해서도 가능한데요. 사실 나이가 들수록 햇빛을 통한 합성 능력은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고령일수록 결핍 증상이 더 잘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음식을 통한 섭취 역시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유, 계란, 치즈, 연어, 버섯류 등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영양제로도 나오기 때문에 이를 별도로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특정 영양소만 과다복용하는 것도 안 좋을 수 있으니 균형 잡힌 식사를 해주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비타민D 섭취방법과 부족할 때 생길 수 있는 여러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나이가 들면 체력도 약해지고 무릎도 아프고, 근육량도 줄어들다 보니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국 비타민D 결핍으로 이어지고 뼈를 약하게 만드는 악순환이 초래됩니다.

 

물론 음식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지만 충분한 야외활동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매일 걸어주는 것이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들고, 혈관 건강에도 좋으니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하루 30분 이상은 꼭 걸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