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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자가진단 7가지와 극복 방법

건강한 몸

by 음식백과 2025. 5.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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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이란 만성적인 피로감과 쇠약감, 무력감, 의욕상실 등을 경험하는 일련의 증상을 말합니다. 이런 상태가 길어질수록 삶의 질이 떨어지고 심하면 우울증으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기력증 자가진단 항목은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무기력 원인

무기력증 자가진단

먼저 무기력증 원인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는 무수히 많은 요인이 있으며, 한 가지가 아닌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분류하면 정신적 요인과 신체적 질병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가령 당뇨병, 파킨슨병, 갑상선 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간염, 결핵, 류마티스 등의 신체적 질환을 앓고 있으면 만성적인 피로와 무력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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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특정 질병이 없더라도 과도한 스트레스, 불안감, 걱정, 실패에 대한 트라우마 등이 장기화되었을 때도 일상에 흥미와 의욕을 잃고 무기력함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아래 항목은 무기력증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용이니 본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하루 종일 피곤하고 몸에 기운이 없다.
  2. 평소 좋아했던 일에도 흥미가 떨어진다.
  3. 잠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다.
  4.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 등이 감소했다.
  5. 쉽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등 감정기복이 심해졌다.
  6. 식욕이 줄었거나 반대로 늘었다.
  7. 감기, 구내염, 관절통, 근육통 등 잔병치레가 잦아졌다.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면 이것이 신체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몸과 마음은 서로 분리되어 별도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위의 무기력증 자가진단 항목 중에서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입병이 자주 난다면 이 역시 심리적 영향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계속 졸리거나 피곤하며,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성격에서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쉽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등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질 수 있고, 그러다가도 금방 우울해지고, 사소한 일에도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우울증의 증상에 해당되기도 하는데, 쉽게 말해 본인의 감정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무기력증 자가진단 외에 다른 신체적 이상이 동반되는지도 잘 살펴야 합니다. 가령 빈맥, 두통, 어지러움, 흉통, 식은땀, 소화불량 등이 있다면 정신적 무력감과 피로감이 특정 질병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무기력증 극복 방법

우선 병원 진료를 통해 신체적 질병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만약 있다면 해당 질병부터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특정 질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도 의학적 치료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력증 자가진단

 

만약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같은 심리적 요인 때문이라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리 상담을 받거나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무기력증 자가진단 항목 중에서 환자에게 해당하는 내용이 무엇인지에 따라 극복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령 잠을 자고 나서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면 수면의 질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수면장애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잔병치레를 자주 한다면 면역력이 많이 감소했다는 뜻이므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 보충을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무기력증 자가진단에 보면 온몸이 쑤시거나 쇠약감을 느낀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이 경우 몸을 잘 움직이려고 하지 않고, 계속 집안에만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병을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기력함에 시달릴수록 오히려 몸을 더 활발히 움직여주어야 하는데요.

 

특히 야외에서 충분히 햇빛을 받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햇빛을 충분히 쐬면 뇌에서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기 촉진되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몸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히 이루어지면서 숙면을 취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무기력증 자가진단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몸이 빨리 지치고 기운이 없는 것이 어쩌면 약한 체력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단한 조깅이라도 하루 30분 정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조깅은 막상 하려고 하면 귀찮고 힘들지만, 일단 달리고 난 후에는 기분도 좋아지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기력증 자가진단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감이나 무력감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는 분들이라면 혼자서 이를 감당하려고 하기보다는 의학적 도움을 적극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불안증세 없애는법 4가지

누구나 특정 상황이나 환경에서 불안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매우 심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불안장애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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